급성 췌장염, 만성 췌장암, 당뇨병 등 췌장 질환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각각의 질병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 조기 발견 포인트 등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또한 셀프 체크를 실시하여 췌장 질환에 걸리기 쉬운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합시다.
췌장이란? 췌장의 작용
췌장은 위 뒤쪽에 있으며 소화액인 '췌액'을 만들거나 십이지장으로 내보내는 장기입니다.
수용액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 단백질을 분해하는 트립신, 지질을 분해하는 리파아제라는 3가지 소화효소가 포함돼 십이지장에서 활성화되고 영양을 분해해 흡수를 돕습니다.
또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췌장질환 셀프체크
췌장은 간과 함께 침묵의 장기라고 불립니다. 증상이 나왔을 무렵에는 이미 늦은 감도 있지만, 조기 발견을 할 수 있으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췌장질환 셀프체크를 해보시고 몸관리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①술이 너무 좋아 거의 매일 마신다
②튀김이나 라면 등 기름진 것을 좋아한다
③생선보다 고기가 좋다
④야채는 거의 먹지 않는다
⑤운동은 거의 하지 않는다
⑥생활이 불규칙하여 수면 부족인 경우가 많다
⑦스트레스가 쌓여 있다
⑧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⑨담배를 피우고 있다
⑩당뇨병이다
6개 이상 해당되는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췌장질환의 원인으로 알코올 과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①술이 너무 좋아 거의 매일 마신다'에 해당하는 분들은 그 외에 해당되는 것이 없어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급성 췌장염
급성 췌장염이란
급성 췌장염은 갑자기 일어나는 췌장의 염증 중 하나입니다. 췌장이 붓고 붓는 것 외에 염증이 강한 경우에는 췌장의 혈류가 나빠져 조직이 괴사합니다.
또 췌장에서 만들어진 소화 효소가 자신의 췌장이나 주위 조직을 소화시켜 버리는 자가 소화가 일어납니다.경 험한 적이 없는 것 같은 갑작스러운 심한 복통을 동반하고 중증화되면 사망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주된 원인은 음주 혹은 담석을 들 수 있습니다.
급성 췌장염의 증상
급성 췌장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상복부의 심한 통증입니다. 또한 췌장의 위치가 등에 가깝기 때문에 등이 아프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 외에도 메스꺼움이나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은 음주나 폭음 폭식 후 몇 시간~반나절 후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급성 췌장염은 사망할 수도 있는 질병이므로 경험하지 못한 것과 같은 심한 복통이 발생한 경우 소화기 전문 의료기관의 진료를 권장합니다.
▶ 급성 췌장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쪽
심해지면 생명도 위험하다. 급성 췌장염의 원인과 증상
심한 염증이 췌장에 갑자기 생기는 급성 췌장염이란 급성 췌장염이란 급성 췌장염은 갑자기 일어나는 췌장의 염증 중 하나입니다. 췌장이 붓고 붓는 것 외에 염증이 강한 경우에는 췌장의 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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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췌장염
만성 췌장염이란
만성 췌장염은 췌장을 녹이는 췌장의 자가 소화가 오랜 시간에 걸쳐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만성 췌장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알코올로 음주량이 늘어날수록 발병하기 쉬워집니다.
만성 췌장염에 걸리면 보통 췌장이 조금씩 부서지기 때문에 완치는 기대할 수 없고 췌장암 위험도 높여줍니다.
만성 췌장염의 증상
만성 췌장염은 초기에는 급성 췌장염과 마찬가지로 복통이나 등 통증이 있지만 질병의 경과에 따라 그 통증을 느끼기 어렵게 됩니다.
또 췌장의 기능이 망가지기 때문에 소화 흡수 악화로 인해서 설사나 먹은 음식의 지방분이 변에 섞이는 지방변, 체중 감소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도 저하되기 때문에 당뇨병도 일으키기 쉬워집니다.
만성 췌장염 치료법 (생활습관 개선)
음주는 만성 췌장염의 진행을 앞당길 뿐만 아니라 복통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만성 췌장염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먼저 금주를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주뿐만 아니라 흡연도 악화 인자 때문에 금연도 중요합니다. 식이요법은 만성수혜염이 초기일 때 복통을 완화하기 위해 지방이 많은 식품을 피하고 후기에는 소화 흡수의 기능이 저하되므로 적절한 에너지를 섭취하도록 유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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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췌장염의 증상·원인·치료·검사법이란 췌장암이나 당뇨병의 위험
천천히 진행되는 만성 췌장염 만성 췌장염은 췌장을 녹이는 췌장의 자가 소화가 오랜 시간에 걸쳐 일어나는 질병입니다. 만성 췌장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알코올로 음주량이 늘어날수록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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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췌장암이란
췌장암은 암 중에서도 발견과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은 위 뒤쪽 몸 안쪽에 있기 때문에 초음파가 도달하기 어렵고 내시경 삽입도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자각증상으로 복통이나 등 통증, 황달, 체중감소, 식욕저하 등이 있으나 조기에는 자각증상이 나타나기 어렵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적습니다. 따라서 췌장암의 대부분은 진단을 받았을 때 상당히 진행되고 난 이후입니다.
췌장암의 위험인자
췌장암의 위험인자는 혈연자 중 췌장암에 걸린 사람이 있는 것, 만성 췌장염이나 당뇨병 환자, 비만, 흡연, 대량 음주 등입니다.
췌장암을 조기 발견하려면
췌장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위험인자 알기', '1cm 이하에서 찾기', '간접 소견(암 의심 병변)을 놓치지 않기', '검사를 적절히 조합하기'라는 네 가지 포인트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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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조기 발견으로 이어지는 'IPMN'이란 발견절차, 생존율
췌장암도 조기 발견하면 생존율이 높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생존율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췌장이 복부 깊숙한 곳에 있어 일반 검사로는 암을 발견하기 어렵다는 것이나 복통 등 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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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치료가 어려운 '췌장암' 검사법, 수술, 위험인자
췌장암이란 최근 증가 추세에 있어 사망자 수가 연간 3만 명을 넘는 췌장암은 암 중 가장 발견이나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은 위 뒤쪽 몸 안쪽에 있기 때문에 초음파가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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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당뇨병 대부분은 비만 등으로 인해 인슐린의 효과가 나빠지거나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량이 저하되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한국인의 인슐린 분비 능력은 서양인에 비해 낮기 때문에 한국인은 과체중 정도라도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20세 때 체중에 비해 10kg 이상 증가한 경우는 당뇨병의 위험 신호라고 알려져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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