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의 마음 고민 중학생 이후에는 우울증이 급증한다
사춘기는 어른으로 변해가는 도중에 매우 불안정한 시기이므로 고민 등을 계기로 마음의 병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병 중에서도 '우울증'은 사실 초등학생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중학생 이후에는 급격히 늘어나 어른과 다르지 않은 빈도로 일어나고 있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본인의 회복에는 학교나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 등 주위 사람들의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우울증이 있는 친구에게 말을 거는 방법은?
본인 말대로 내버려두면 사실은 '도와달라'는 사인을 냈는데 그걸 놓칠 수도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을 끊는 것을 추천할 수 없습니다.
대하는 방법의 힌트는, 주위의 대응으로서 「문을 열어 둔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나요?
맞아요. 추천하는 건 '마음의 문 열어두기' 대하는 법이에요. 영국에서는 「오픈 도어」라고 부르고 있어, 언제든지 원조를 할 수 있는 관계나 가능성을 열어 둔다.
즉, 오퍼는 하지만 강요는 하지 않는 대하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말을 거는 방법으로는 다음의 예가 있습니다.
★'뭔가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말해줘'
★'언제든지 힘이 되니까 말 걸어줘'
★"곤란한 일 있으면 말해줘"
'나는 당신의 이야기를 언제든지 들을 용의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언젠가 상대방으로부터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주위 사람들이 의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일 등 상대방의 표정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의 말을 거는 것은 무심한 말이라도 상대방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것이 되어 상처를 받을 수도 있어 매우 어렵습니다.
역시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상대방 안색이 변하거나 하면 '맛없는말을했어?'라고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등 사춘기 우울증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의욕이 나지 않는다', '기분이 하루 사이에 변동한다'고 한 적이 있는데 사춘기 우울증세에서는 '울렁하다'보다 '화를 잘 낸다'거나 '잠을 못 잔다'가 아니라 '과면'이 되거나, '식욕이 줄어든다'가 아니라 '증가' 경향에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음의 고민 상담처
마음의 고민은 부모나 친구뿐만 아니라 「학교 담임」이나 「스쿨 카운슬러」, 의료기관에서는 「주치의」나 「아동·사춘기 정신과」에도 상담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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