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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폐암의 원인이나 종류, 진행 단계에 대해

흡연자가 아니더라도 발병한다! 폐암의 4가지 종류는?

폐암은 폐 기관이나 기관지, 폐포의 일부 세포가 어떤 원인에 의해 암세포화됨으로써 발생합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많이 발병하는 암으로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5배 더 걸리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폐암의 종류에 따라서는 비흡연자에게도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있습니다. 폐암은 무증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면 수술로 나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폐암은 진행이 빠른 소세포암, 폐 안쪽에 생기기 쉬운 선암, 폐 입구 부근 굵은 기관지에 생기기 쉬운 편평상피암, 폐 안쪽에 생기기 쉽고 비교적 진행이 빠른 대세포암의 네 가지로 분류됩니다.

소세포암 이외의 3개의 암은 비소세포암이라고 불립니다. 소세포암과 비소세포암은 병기의 진행도와 치료 방침도 다릅니다.

이 중 가장 많은 것이 선암으로 폐암의 약 60%를 차지합니다. 선암은 굵은 기관지가 갈라진 끝에 폐 안쪽의 가는 기관지에 생깁니다.

흡연자에게 많은 편평상피암 등과 달리 비흡연자에게도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큰 특징입니다.
선암이 일어나는 요인에는 담배 이외에 유전과 대기 오염, 여성에서는 여성 호르몬 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흡연만이 아니다! 폐암의 원인은 이쪽

 

폐암 예방에 좋은 음식이란? 폐암의 주요 네 가지 원인과 대책

폐암의 원인 폐암의 가장 큰 위험 인자는 뭐니뭐니해도 "흡연" 입니다. 그 외에도 「유해화학물질」 이나 「대기오염」 등에 의한 환경인자가 관련되거나 최근에는 「여성호르몬」 의 영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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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암의 병기(단계별)

비소세포암(선암, 편평상피암, 대세포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기본적으로 4개의 병기(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Ⅰ기(스테이지 1)는, 가장 초기의 단계로, 암이 4 cm 이하로 림프절로 전이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II기(스테이지2)는 암이 7cm 이하로 한쪽 폐 안에 머무르는 것, 혹은 소형이라도 폐 안의 림프절에만 전이되어 있는 상태. (검은 동그라미는 전이된 암)

III기(스테이지 3)는 암이 심장이나 대혈관에 침윤해 있거나 좌우 폐 사이, 주로 기관 주위에 있는 림프절로 전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Ⅳ기(스테이지 4)는 암이 다른 쪽 폐나 폐에서 떨어진 뼈, 간, 부신, 뇌 등으로 전이되어 진행된 단계입니다.

폐암은 조기에 자각 증상이 거의 없고 진행되면 헛기침, 피 섞인 가래, 쌕쌕거리는 호흡, 가슴 통증 등이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고 나면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비흡연자라도 40세가 넘으면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세포암의 진행도

소세포암은 진행도에 따라 '국한형'과 '진전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국한형'은 암이 폐 안에 머물러 있거나 림프절 전이가 있어도 폐와 폐 사이의 림프절까지의 상태를 말합니다.

한편, '진전형'은 한정형의 범위를 넘어 암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소세포암의 치료는 유형에 따라 다릅니다. 「국한형」의 경우, 주로, 방사선 치료와 화학 요법(항암제)을 병용합니다.「진전형」의 경우는, 화학 요법(항암제)이 행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