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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노화를 알아보자(4)

무릎 노화

나이가 들면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노화에 따라 전신 관절도 부드러움이 손실됩니다. 이것은 주로 관절을 형성하는 관절 연골이 단단해지고, 또한 마모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신체의 각 관절이 아프게 되고, 특히 체중이 걸리는 무릎 관절은 부담이 크기 때문에, 무릎의 통증이 많아져 옵니다. 또한 노인에서는 변형성 무릎 관절증이라는 질병도 늘어납니다.

이것도 무릎 관절의 노화에 의한 변화로, 관절이 변형되어 버리는 것이 발병의 방아쇠가 됩니다. 무릎 노화를 억제하고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무릎 관절을 지원하는 근육을 강화해야합니다.

허벅지를 비롯한 다리의 근육을 단련하면, 그 근육의 지지에 의해, 무릎 관절에의 부담이 줄어 관절 연골의 마모도 줄어, 관절이 정상인 상태로 유지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평상시부터 운동하거나 잘 걷는 습관을 익혀 두는 것이 무릎 노화의 방지로 이어집니다. 비만을 예방함으로써 무릎 관절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 의미에서도 운동은 효과적이지만, 이미 무릎이 아픈 분이나, 관절의 병이 있는 분은, 의사와 잘 상담하고 나서 운동을 하도록 해 주세요.

또, 무릎에 한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균형 잡힌 식사를 취하는 것은, 관절의 연골에의 영양 공급을 개선하기 때문에 관절 노화의 예방도 됩니다. 생활습관병의 예방이 무릎의 노화방지로도 이어집니다.

간 노화

신체의 화학 공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간은, 본래는 노화하기 어려운 장기입니다. 식사에서 취한 영양소를 신체가 이용하기 쉽게 변환하거나 불필요해진 노폐물을 신체에 해가 되지 않도록 분해하거나 간은 폭넓은 일을 하는 중요한 장기이기 때문에 쉽게 노화가되면 곤란합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에 걸쳐 활약한 간도 노화에 따라 기능이 저하되어 오는 것은 부득이한 것입니다. 신체 전반에도 마찬가지로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만, 나이를 거듭하면 간도 휴식이 필요합니다.

간의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뭐니 뭐니해도 음주입니다. 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대량으로 음주하면 그만큼 간에 부담이 갑니다.

또, 흡연에 의해 체내에 흡수된 미량 물질의 대부분도 간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흡연 습관을 계속하는 것은 계속적으로 간을 손상시키고 있는 것이 됩니다.

지방과 탄수화물은 신체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간은 물질을 잘 활용하기 위해 풀가동해야합니다. 간에도 부담이 가해져, 결과적으로 간에 지방이 침착해 간 기능도 저하되며, 간의 노화를 촉진하게 됩니다.

대량 음주, 흡연, 오버칼로리와 같이 간에 부담을 주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간 노화 방지, 나아가서는 신체 전체의 건강 유지로 이어집니다. 생활 습관병을 예방하고 간도 지킵시다.

간 노화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에 나오는 탐정의 뽀와로는 '회색의 뇌세포'를 구사하여 사건을 해결합니다. 왜 회색인지는 여러 설이 있습니다.

뇌 속에서 지적 활동을 담당하는 조직이 다른 부분에 비해 회색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만, 본래 건강한 뇌의 조직은 혈류가 있으므로 깨끗한 핑크색으로 보입니다.

노화에 의해 뇌세포는 감소해 가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만, 뇌세포가 데미지를 받더라도, 좁은 범위의 장해이면 뇌는 장해 부분의 기능을 수복하도록 신경 회로를 발달시켜, 그 결과 심각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뇌경색과 같이 광범위의 혈류가 차단되면 그 영역의 기능이 크게 손상되어 신체의 일부가 마비를 일으키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생명에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평소부터 뇌를 자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면 신경회로가 발달하여 뇌세포의 감소에 의한 기능의 쇠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호기심을 왕성하게 하고 여러가지 일에 도전하면 뇌의 활동도 활발해집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뇌를 트레이닝하는 계산도 유효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의 생활습관병은 동맥경화를 일으켜 뇌의 혈류도 나빠집니다.

본래는 핑크색의 뇌세포가, 정말로 「회색의 뇌세포」가 되어 버립니다. 동맥 경화가 진행되면 뇌경색과 뇌출혈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키는 것이 뇌의 노화 방지에도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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