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입냄새일 수도...?'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려운 입냄새. 원인은 기상 시, 공복 시 등에 강해지는 생리적인 것부터 치주 질환이나 혀의 오염, 소화 불량이나 당뇨병 등 병적인 것까지 다양합니다.
입냄새 검사와 예방, 스스로 할 수 있는 입냄새 대책까지, 여러분이 궁금해하는 입냄새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누구나 신경 쓰이는 싫은 냄새! 입냄새란?
입냄새 수준은 시간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루 중 가장 입냄새가 강한 것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입니다.
자고 있는 동안에는 입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침의 양이 줄어듭니다.
그 영향으로 아침에 입냄새가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양치질을 하면 입냄새는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까지 내려갑니다.
밥 먹기 전 등 공복 시에는 조금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그럴 때에도 침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입냄새가 점점 강해져 갑니다.
이처럼 하루 중 입냄새의 변화는 상당히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때에 자신의 구취를 신경 쓰는지, 또는 지적받았는지 등을 아는 것은, 구취 대책·치료를 정확하게 실시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입냄새의 두 가지 주요 원인과 예방법
구취의 원인 입냄새의 원인은 크게 나누어 「생리적인 원인」과 「병적인 원인」의 2개가 있습니다. 「생리적인 원인」은, 기상시·공복시·긴장시를 비롯해, 음식(마늘이나 부추)이나 알코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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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의 다양한 원인과 치료
냄새의 원인은 크게 '생리적 원인'과 '병적인 원인' 두 가지가 있습니다.
생리적인 원인
기상시·공복시·긴장시를 비롯해 음식(마늘이나 부추)이나 알코올, 담배 등이 원인으로 일어납니다.
음식 등은 물리적인 원인인데 기상 시·공복 시·긴장 시 등에 왜 입냄새가 발생할까요.
키워드는 '침'입니다. 침에는 자정작용이 있어 입안 세균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입냄새를 막거나 충치, 치주질환 등을 막는 기능 등이 있습니다.
병적인 원인
크게 두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하나는 치주질환이나 진행된 충치가 있는, 음식 찌꺼기가 방치되어 있는, 혀의 오염 '설태'가 있다고 하는 경우입니다.
치주질환이 원인이라면 치과의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양치질을 잘 하여 오염을 제거합니다. 치실 칫솔이나 치실을 사용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설태 제거도 중요합니다. 1일 1회 혀 브러시를 사용하여 관리를 실시합니다.
또 다른 원인은 소화불량이나 간기능 저하, 당뇨병, 편도염 등이 있는 경우입니다. 소화불량의 경우에는 먹은 것이 위나 장에서 정체되어 이상 발효됨으로써 상한 듯한 냄새의 구취가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간 기능 저하에서는 독소가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암모니아 냄새가 나고 당뇨병에서는 아세톤 냄새라는 새콤달콤한 냄새가 특징적입니다. 내장 등 몸에 원인이 있는 경우 치과의사가 아닌 내과의사의 진찰을 추천합니다.
편도염
목에 있는 '편도'는 공기와 함께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포착해 몸 속으로 침입하는 것을 막는 면역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편도에 염증이 생기고 40℃ 가까운 고열이 난다, 삼키기 어렵다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급성 편도염입니다.
대부분 감기를 계기로 발병하지만 급성 편도염을 반복하면 '만성 편도염'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 편도염은 항상 편도에 염증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면 편도 표면이나 안쪽에 고름이 쌓이게 됩니다.
이것을 '농전'이라고 하며 입냄새의 원인 중 하나가 됩니다. 냄새는 '비린내 ' '오수나 하수'라고 표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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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마우스
드라이 마우스는 침의 양이 줄어 입이나 목이 건조한 상태를 말합니다. 정상이라면 하루에 분비되는 침의 양은 1리터에서 1.5리터입니다.
그러나 드라이마우스인 사람의 경우 침량이 절반 이하가 되고 입안이 건조해져 혀에 수분이 없어지고 주름이 집니다.
침에는 입 안의 바이러스나 세균을 격퇴하는 항균 작용이 있습니다.그리고 세균이나 음식 찌꺼기 등 입 안의 오염을 씻어내고 구취를 예방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드라이 마우스의 주요 원인은 다양하지만, 특히 많은 것은 노화입니다. 노화에 따라 침을 만드는 침샘의 기능이 저하되어 침 분비량이 줄어들게 됩니다.충치나 맞지 않는 틀니를 사용하는 탓에 음식을 씹는 횟수가 줄어들거나 스트레스를 느낄 때도 침 분비량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라이 마우스 대책으로 먼저 입이 벌어지기 쉬운 사람은 입을 다물어 주는 습관을 들입시다. 씹는 횟수가 적은 사람은 침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부드러운 것만 먹지 말고 씹는 맛이 있는 것을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귀나 턱 밑 부분을 부드럽게 쓰다듬거나 껌을 씹는 것으로 침 분비를 좋게 할 수 있습니다.
구취 검사와 예방
구취 검사
입냄새 검사는 주로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환자가 내쉬는 숨냄새를 맡는 주관적 검사법과 구취측정기를 이용하는 객관적 검사법입니다.
구취 측정기에서는 환자의 숨을 채취하여 측정을 실시합니다. 7분 정도면 결과가 나옵니다.
입냄새는 누구에게나 적지 않고 냄새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포인트는 주위 사람들은 자신의 입냄새로 불쾌해 하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구취 예방
우선 1번은 양치질을 잘 해서 냄새의 원인이 되는 플라크를 확실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치주 질환이나 충치 등의 치료를 실시합니다. 설태가 낀 사람은 '혀 브러쉬'를 사용하여 혀 청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혀는 민감한 부분이므로 반드시 주의사항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태 제거, 가글제 등도 있으므로 적절히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침을 뱉는 마사지로 입냄새를 예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기상 시 등에는 특히 침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마사지를 하면 효과적입니다.또한 식사 전에 마사지를 하고 침이 나오게 되면 삼키기 등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하선 마사지
손가락을 귀 밑에 대고 천천히 10회 정도 돌립니다.
턱밑샘 마사지
턱밑에 손가락을 대고 뒤쪽에서 앞쪽으로 손가락을 움직인다(5회 정도)
올바른 칫솔질 방법
입냄새의 대부분은 입 안에 원인이 있으며, 그 대부분은 설태와 치주질환입니다. 특히 치주 질환은 연마 잔여물을 20% 이하로 억제하면 악화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칫솔만으로는 닦을 수 있는 잔여물이 있기 때문에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조합하여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절한 셀프케어를 지향하기 위한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칫솔
치약은 연마하기 어려운 곳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른손잡이라면 오른쪽 쪽이 닦기 어려우므로, 오른쪽의 어금니로부터 순서대로 닦아 갑니다.
앞니로 옮길 때는 이빨 근처에서 손을 돌려줍니다만, 그 근처는 닦아 남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손을 돌려주면 다시 한번 조금 안쪽으로 돌아가 닦습니다.
치실
치아와 치아 사이를 통과 할뿐만 아니라 양쪽 측면을 단단히 문질러 먼지를 제거합니다. 또, 치아와 잇몸의 홈에 조금 넣으면, 치주 포켓의 플라크가 잡히는 것 외에 거기에 공기를 보내게 되어, 치주 병균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치간 브러쉬
치간 브러시를 사용할 때는 턱 등에 손가락 끝을 놓고 지점으로하면 브러시가 흔들리지 않으므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약을 사용한 칫솔질은 매식 후, 단시간이라도 좋기 때문에 먹기 찌꺼기 등을 취하기 위해서 실시해, 치간 브러쉬나 치실을 병용한 치약은 1일 1회 취침전에 실시하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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