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이나 입이 아픈... 그런 고민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신경 쓰지 않는 분들도 많을지 모르지만 방심은 금물.구내염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고 있었더니 구강암이었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턱이나 입의 통증을 증상으로 하는 질병에 대해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턱관절 장애
턱관절 장애란
턱관절 장애는 충치·치주질환과 함께 '제3의 치과질환'으로 턱관절과 주변 근육 문제로 인해 발생합니다. 턱관절 장애는 세 가지 대표적인 증상이 있습니다.
입을 열면 통증이 생긴다
턱관절 장애에서는 턱 주위의 근육이 피로하여 뭉쳐서 굳어 버리면 입을 벌렸을 때 아플 수 있습니다. 통증이 생기기 쉬운 것이 광대뼈와 턱의 아가미 사이에 있는 교근과 씹을 때 자주 사용하는 측두근입니다.
측두근은 관자놀이에서 귀 위쪽에 있는 근육이므로 턱 이외에도 관자놀이 근처 등 의외의 장소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턱관절은 귓구멍 바로 앞에 있습니다. 관절 주위에 있는 인대가 손상되거나 관절 안에서 염증이 생기면 아플 수 있습니다.
입이 벌어지기 어렵다
관절이나 근육이 아파서 열리지 않는 경우나 관절의 움직임이 나빠지고 턱이 걸려 열리지 않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턱관절 중에는 턱을 움직일 때 쿠션 역할을 하는 관절원판이 있는데, 이것이 어긋나면 입을 열지 못할 수 있습니다.
턱을 움직이면 소리가 난다
관절원판의 어긋남으로 인해 입을 열고 닫을 때 소리가 나는 것도 턱관절증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
턱관절증은 여러 원인이 쌓이거나 상호 작용함으로써 발병합니다. 원래 구조상 턱관절이 강한 힘이나 통증을 견딜 수 없는 '구조상의 약함', 치열이 나쁘고 위아래 치아가 잘 맞물리지 않는 '맞물림의 이상',
그리고 자세가 나쁘거나 평소에 자주 하는 행동도 원인이 됩니다. 그 밖에도 일상의 정신적인 스트레스, 이를 갈거나 악물는 버릇 등이 있습니다.
음식을 먹거나 대화할 때 이외에 위아래 치아가 어디선가 닿아 있는 상하 치아를 접촉시키는 버릇은 장시간 습관적으로 하면 근육이 피로해지고 턱관절에도 부담이 됩니다.
턱관절증의 초기 치료가 되는 셀프케어
'턱관절증'은 습관이나 생활습관도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 관리도 중요합니다.
이갈이를 인식한다
입열 훈련
근육을 풀다
생활 습관을 고치다
▶ 턱관절증의 초기 치료가 되는 셀프케어에 대해서는 이쪽
턱관절증 치료법 스스로 할 수 있는 셀프케어 방법
턱관절증은 셀프케어도 중요해! '턱관절증'은 습관이나 생활습관도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 관리도 중요합니다. 초기 치료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셀프 케어' 방법을 소개합니다. 물론 증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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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구내염이란 볼, 잇몸, 혀, 목구멍 안쪽 등 입 안에 일어나는 염증의 전부를 말합니다.
구내염의 종류
구내염의 종류는 원인에 따라 주로 다음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틀니나 교정장치 등으로 입 점막이 손상돼 염증을 일으키는 물리적 자극에 의한 구내염.
두 번째는 칸디다균이라는 진균 때문에 일어나는 유형입니다. 붉어지는 염증의 경우에는 통증이 생깁니다. 세 번째는 치아 충전재나 틀니 금속 등의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
그리고 네 번째는 일반적인 구내염입니다. 일반적인 구내염의 원인을 명확하게 알고 있지 않지만, 스트레스와 영양의 편중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구내염은 보통이라면 2주 정도면 낫지만 좀처럼 낫지 않는 경우 구강암일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구강암은 혀 뒤쪽이나 잇몸이나 위턱에 생길 수도 있습니다.
구강암과 구내염은 완전히 다른 것이지만, 입안에 생긴 암을 구내염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해 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구내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이쪽
비치원성 치통 중 '근막성 치통'
치아나 치주 조직에 이상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치아에 통증을 느끼는 상태를 비치원성 치통이라고 합니다. 치아 통증을 호소하여 진료를 받은 사람의 약 3%가 비치원성 치통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근막성 치통이란
비치원성 치통 중 근막성 치통은 측두근이나 교근 등 음식물을 씹을 때 사용하는 근육(소국자근)이나 목근육과 이들 근육을 덮는 근막의 통증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관련통입니다.
관련통이란 통증의 원인에서 떨어진 곳이 아파지는 것을 말합니다. 소국자근의 트리거 포인트(압박하면 통증을 느끼는 압통점)를 5초간 압박하여 치아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근막성 치통」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근막성 치통의 대부분은 스트레스나 이를 악무는 등 근육의 긴장 상태가 원인이 되어 일어납니다. 스트레스와 긴장 상태를 만들어내는 일상생활의 나쁜 습관을 자각하고 이를 갈기, 악물기 등 턱과 근육에 부담이 가는 버릇은 의식하여 개선합시다.
▶ 근막성 치통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이쪽
충치란
충치란
충치는 플라크(치태) 속에 있는 충치균이 산을 내어 치아를 녹이면서 생기는 병입니다. 충치가 생기기 쉬운 곳은 '치아와 치아 사이'와 '치아 뿌리'입니다. 게다가 '충전재와 치아의 틈새'에도 플라크가 쌓여 충치가 생깁니다.
치아는 아무리 정성스럽게 닦아도 정말 닦았는지 아닌지는 스스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통증을 느끼고 진찰을 받았을 때에는 신경에 장애가 있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1년에 1~2회 정기검사로 충치를 빨리 찾으세요.
▶ 충치의 원인이나 검사, 셀프체크에 대해서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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