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발견이 중요】 간은 자각 증상을 느끼기 어려운 것이 특징입니다. 모르는 사이에 간이 손상을 입고 깨달았을 때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간과 관련된 질병의 종류와 셀프 체크 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간질환과 셀프체크
간의 작용
간은 알코올 해독과 약물 분해, 식사로 섭취한 아미노산으로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만드는 등 영양소를 가공하고 저장하는 장기입니다.
또 지방의 소화 흡수를 돕는 담즙이라는 소화액도 만들어져서 간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많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간 기능 저하와 간 질환
간 기능이 떨어지면 간세포가 부서지거나 재생되기를 반복해 염증을 일으킵니다. 그게 '간염'입니다. 또 분해하지 못하고 쌓인 중성지방이 간에 많이 축적된 상태가 바로 지방간입니다.
이러한 '간염'이나 '지방간' 상태를 방치하고 있으면 간세포가 죽게 됩니다. 그러면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변'이 되고 더 나아가 간 기능은 떨어지게 됩니다.
더 악화되면 간경변은 '간암'이 되어 간이 작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목숨을 잃을 위험이 생기는 것입니다.
셀프 체크로 조기발견
이상이 일어나도 좀처럼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간입니다만, 아래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담즙을 만드는 기능이 떨어지면 변이 하얗게 변하거나 소변이 황갈색이 될 수 있습니다. 손톱이 하얗게 되거나 출혈하기 쉽다, 손바닥이 붉어지는 등의 일도 발생합니다. 이것들이 2개 이상 있는 경우는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눈 흰자위가 노랗다, 등이나 어깨에 반점, 오른쪽 옆구리에서 명치에 걸쳐 부어 있다, 젖꼭지가 커지거나 응어리가 있다(남성), 손가락이 떨린다, 멍하거나 졸리다 등의 증상은 간 기능이 크게 저하되어 있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2개 이상 있으면 가능한 한 빨리 진찰을 받고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간 질환과 셀프체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에
자각 증상을 느끼기 어려운 간 질환 셀프 체크로 조기 발견! (간암, 간경변, 지방간 등)
지금 바로 침묵의 장기 간을 셀프 체크 해보자! 간은 신경이 없기 때문에 자각 증상을 느끼기 어려운 것이 특징입니다. 그 때문에 모르는 사이에 간이 손상을 입고 있을 수 있으며, 깨달았을 때
arichbin.com
간염
바이러스성 간염이란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는 A형, B형, C형, D형, E형 등이 있습니다. 한국인 간암 환자의 85%는 B형 또는 C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있을 정도로 간염바이러스는 간암의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간염 바이러스 검사를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는 사람은 평생에 한 번 정도는 받아야합니다.특히 건강검진 간 기능 수치, 'ALT(GPT)', 'AST(GOT)' 항목이 정상치보다 높을 경우 간 질환이 의심되므로 간염 바이러스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B형간염 주요 감염경로
혈액 감염
국내 B형 간염 감염자의 대부분은 유아기 모자 감염에 의한 것입니다. 바이러스를 가진 엄마에서 출산 전후에 아기에게 감염이 된 경우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B형 간염 백신 등 예방 접종 등의 대책이 취해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모자 감염은 거의 막을 수 있습니다.
유아기에 감염된 경우 면역이 미발달된 영아기에는 간염이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성장함에 따라 면역이 발달해 오면 바이러스를 이물질로 간주해 공격하게 됩니다.
따라서 유아기에 감염된 환자의 대부분은 사춘기에서 30대에 간염이 발병합니다.
체액 감염
사춘기 이후 성관계를 통한 감염이나 피어싱 구멍 뚫기, 타투·문신 등에 사용한 기구를 적절히 소독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사용했기 때문에 감염되는 경우도 드물게 있습니다.
면역이 충분히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감염되면 많은 사람들이 급성 간염을 발병합니다. 치료의 기본은 안정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몇 주 안에 바이러스를 배제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치유됩니다.
급성 간염 발병자 중 약 1%의 사람들이 면역이 강하게 작용해서 많은 간세포가 한꺼번에 망가지는 극증 간염을 발병할 수 있습니다.
▶ B형 간염의 감염 경로, 증상에 대해서는 여기
B형 간염의 감염에 대해. 감염 경로나 유아기·사춘기 이후의 증상과 치료
B형 간염 주요 감염 경로 B형 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감염됩니다. 국내 B형 간염 감염자의 대부분은 유아기 모자 감염에 의한 것입니다. 바이러스를 가진 엄마에서 출산 전후에 아기에
arichbin.com
C형 간염의 경과와 진단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혈액을 통해 감염됩니다. 특히 감염 위험이 높은 것은 1992년 이전에 수혈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입니다. 감염 후 증상이 없고 치유되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사람은 급성 간염에 걸립니다.
급성 간염에 걸리면 약 70%의 사람들이 '만성 간염'에 걸리게 됩니다. 그리고 간세포 파괴·재생이 몇 년 동안 반복되면 조직이 딱딱해지는 '간경변'으로 진행됩니다. 심지어 '간암'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경우 바이러스 유형에 따라 약이 다르므로 '바이러스 유형'을 알아보는 검사를 합니다.
▶ C형 간염의 치료에 대해서는 이쪽
C형 간염은 완치 가능! 완치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 방법과 주의점
C형 간염의 치료 C형 간염 치료에는 B형 간염과 마찬가지로 항바이러스제 복용과 인터페론 주사를 통한 치료가 있습니다. C형 간염의 경우는 C형 간염 바이러스를 완전히 치료하는 것을 목적으로
arichbin.com
지방간
지방간이란
지방간이란 간에 지방이 쌓인 상태를 말합니다. 간 세포의 약 30% 이상에 지방이 쌓이면 지방간으로 진단됩니다. 지방간이 되면 동맥 경화나 심근 경색, 뇌졸중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지방간이 되는 가장 큰 원인은 비만입니다. 그 외의 원인으로는 급격한 다이어트와 알코올 과다 섭취도 들 수 있습니다.
▶ 지방간의 치료나 효과적인 운동, 식사 방법에 대해서는 이쪽
지방간의 원인과 치료 방법 개선으로 이어지는 식사나 운동에 대해서
간경화나 간질환을 일으키는 지방간이란 지방간이란 간에 지방이 쌓인 상태를 말합니다. 간 세포의 약 30% 이상에 지방이 쌓이면 지방간으로 진단됩니다. 지방간이라고 진단을 받더라도 '아픈
arichbin.com
간경변
간경변이란
간경변은 간염이 오래 지속된 결과 간에 섬유조직이 쌓여가는 '섬유화'가 진행된 상태입니다. 간경화가 된 간은 단단하고 표면이 울퉁불퉁한 상태가 됩니다. 간의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게 되어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합니다.
조기발견 '간기능검사'
간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병이 상당히 진행되어야 증상이 나타납니다. 눈치챘을 때는 '간경변'이나 '간암' 등 생명과 관련된 질병으로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 질환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간기능검사'로 자신의 간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진단에서 받을 수 있는 간기능검사에는 AST, ALT, 감마(감마)-GTP의 3항목이 있으며 혈액검사로 검사합니다.
검사 결과 한 항목이라도 기준 범위보다 높은 값이 있으면 '간기능 이상'으로 진단돼 '2차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간암
간암이란
간경변이 더 악화되면 간암에 걸려 간이 작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될 우려가 있습니다.
간암치료
간암의 주된 치료법에는 「절제 수술」「분소 요법」「간동맥 색전 요법」「분자 표적약」「간 이식」의 5가지가 있습니다. 암의 크기와 수, 장소, 간 기능의 정도 등에서 치료법이 선택됩니다.
'건강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황장애의 치료. 갑작스런 가슴 두근거림, 답답함 등 발작에 대한 대처법 (0) | 2023.09.05 |
---|---|
두근거림·흉통·숨이 차거나 부종이 있을 때 심장 검사 (0) | 2023.09.05 |
지방간의 원인과 치료 방법 개선으로 이어지는 식사나 운동에 대해서 (0) | 2023.09.02 |
C형 간염은 완치 가능! 완치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 방법과 주의점 (0) | 2023.09.02 |
B형 간염의 감염에 대해. 감염 경로나 유아기·사춘기 이후의 증상과 치료 (0) | 2023.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