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지식

아스파탐 논란, 제로콜라 마셔도 괜찮을까?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다이어트 탄산 음료, 아이스크림 및 기타 여러 제품에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은 암의 원인일 수 있지만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괜찮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이건 누가 모르나요? 콜라 마시면서 건강에 좋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도 의문이지만
이런 발표는 괜한 오해만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물론,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는 있겠지만 말이죠.
하지만 여기서 오는 스트레스로 건강을 더 망칠 수 있다고 봅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이날 보고서에서 설탕 대체물을 '인체 발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류했습니다.

– 아스파탐이란?

아스파탐은 비영양 감미료로 칼로리가 없거나 매우 적고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1965년 미국 화학자 James Schlatter가 작업 안전 규정에 반하여 손가락에서 핥은 후 실험실에서 우연히 발견되었습니다.

Schlatter 씨는 항궤양제를 찾고 있었는데,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두 가지 아미노산(모든 생명체가 단백질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분자)인 아스파르트산과 페닐알라닌이 과일과 채소에서 발견되는 단순 알코올인 메탄올과 혼합될 때 생성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하여 아스파탐이 탄생했고 결국 15년 후 캐나다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되었습니다.
1983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고 다른 국가에서도 이를 따랐습니다.

아스파탐은 일반 테이블 설탕보다 약 200배 더 달고 현재 탁상용 감미료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탄산음료, 껌, 아침식사용 시리얼 및 진해제와 같은 제품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사람에게 발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발암성 물질은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IARC는 암 위험과 관련될 수 있는 4가지 가능한 분류 관련 제품을 사용합니다. 사람에게 발암성(그룹 1), 사람에게 발암 가능성이 있음(그룹 2A), 사람에게 발암 가능성이 있음(그룹 2B) 및 분류할 수 없음(그룹 3).

아스파탐은 알로에 베라 및 납과 같은 다른 물질과 함께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되었습니다.
이 결정은 주로 간암 유형과의 연관성을 시사하는 세 가지 연구를 기반으로 합니다.

로스앤젤레스 시더스-시나이 메디컬 센터(Cedars-Sinai Medical Center)의 암 역학 교수인 폴 파로아(Paul Pharoah)는 “요컨대, 아스파탐이 원발성 간암이나 인간의 다른 암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매우 약합니다.

“이것이 Group2B로 분류되는 이유입니다. Group2B로 분류된 다른 예로는 알로에 베라 추출물, 디젤 오일, 차와 커피에서 발견되는 카페산이 있습니다.”

– 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아스파탐을 섭취할 수 있을까?

보충 연구를 수행한 식품 농업 기구의 식품 첨가물 공동 전문가 위원회는 사람이 매일 체중 1kg당 0-40mg을 마시는 것이 안전하다는 조언을 유지했습니다.

WHO는 체중이 70kg인 사람이 일일 지침을 초과하려면 하루에 9~14캔의 다이어트 청량음료를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WHO의 조언은?

“우리는 소비자들에게 (아스파탐) 섭취를 완전히 중단하라고 조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단지 약간의 절제를 권고하는 것입니다."

WHO와 IARC는 계속해서 증거를 모니터링하고 독립적인 연구 그룹을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론

답은 늘 그래왔듯이, 적당히 먹자! 

콜라든 뭐든 식품은 적당히 먹어야한다. 처음 아스파탐이 뉴스에 떳을 때부터 생각했던 결론이다.

다른 분야는 모르겠지만, 음식에 있어서 적당히 만큼 좋은 단어는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