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지식

무릎 통증에 효과가 있는 약의 효과와 부작용, 변형성 무릎관절증 치료

퇴행성 무릎관절증 약물 치료

퇴행성 슬관절증 약에는 '외용약', '내복약', '주사약'이 있습니다.

퇴행성-무릎관절증-이미지

퇴행성 무릎관절증 외용약

퇴행성 슬관절증 외용약으로는 '발림약'과 '붙이는 약'이 있습니다. 바르는 약에는 크림상(연고), 겔상 등 다양한 형태의 것이 있으며 사용감의 기호 등에 따라 처방됩니다.

붙이는 약에는 파스가 있습니다. 찜질은 부작용이 적고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입니다. 그러나 의료기관에서 처방받는 강력한 유형의 찜질은 한 번에 여러 장을 사용하면 혈액 속 약의 농도가 약과 같은 정도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위장 장애나 신장 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사용법을 지시대로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밖에 오피오이드라고 하는 강력한 진통제 찜질도 있습니다.

퇴행성 무릎관절증 내복약

내복약의 종류와 특징

내복약으로는 직접 무릎에 작용해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키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와 'COX-2 선택적 저해제', 뇌에 작용해 통증을 억제하는 '아세트아미노펜(해열진통제)', 강력한 진통제(진통제)인 '오피오이드', '듀록세틴'이 있습니다.

듀록세틴이란
듀록세틴은 퇴행성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게 된 비교적 새로운 약으로, 이전에 사용되던 내복약과 일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몸에는 '통증을 전달하는' 신경 경로와 '통증을 완화하는' 신경 경로가 있습니다.

듀록세틴은 통증을 완화하는 경로의 신경전달물질을 늘림으로써 통증을 약화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각 약의 부작용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는 장기간 사용하면 위장장애나 신장장애, 심혈관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COX-2 선택적 저해제'도 위장 장애가 생길 수 있지만 NSAIDs보다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 '아세트아미노펜(해열진통제)'도 부작용이 비교적 적지만 과음하면 간기능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피오이드'는 휘청거림·악심·변비·어지럼증 등. '듀록세틴'의 부작용은 조금 특이하고 구역질, 졸음, 갈증 등이 있습니다.

약물 치료의 문제점
퇴행성 무릎 관절염 치료 선택지가 늘어난 한편, 새로운 문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작용기전이 다른 약을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예를 들어 'NSAIDs'와 '듀록세틴' 혹은 '아세트아미노펜'과 '듀록세틴'과 같이 병용이 가능해져 여러 약이 처방되게 되었습니다.

단 한 가지만 늘어날 수 있지만, 또한 각각의 약에 대한 부작용 예방약도 처방됩니다. 이러한 '다제 병용'은 약의 작용이 필요 이상으로 강하게 나오거나 부작용이 생기기 쉬워질 수도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특히 고령자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지병인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약물의 다제 병용을 막기 위해 변형성 무릎관절증 치료에 있어서는 우선 장구·외용약 등의 국소 요법부터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환자로부터 의사에게 '약을 대량으로 복용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전하고 내복약 이외의 치료법에 대해 상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퇴행성 무릎관절염 주사약

염증이 심해 무릎에 관절액이 쌓여 아플 경우 주사기로 관절액을 빼고 거기에 스테로이드나 히알루론산을 주사합니다.

스테로이드는 통증을 빠르게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관절 뼈나 연골에 악영향을 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1년에 몇 번이나 반복해서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히알루론산'은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히알루론산은 관절액이 쌓여 있지 않은 경우에도 실시할 수 있습니다.

히알루론산은 스테로이드에 비하면 효과 시작에 시간이 걸리지만 통증 증상을 오랫동안 완화해 주는(몇 개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퇴행성 무릎관절증 수술을 통한 치료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는 경우

퇴행성 무릎 관절염 치료 중 기본이 되는 것은 운동 요법입니다. 운동에서 통증이 있는 경우는 장구를 사용하거나 약물 치료를 병용합니다.

이런 보존요법을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하고 그래도 효과가 없고 통증이 강하며 활동 범위가 좁아져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검토합니다.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로 「이것만은 계속하고 싶다, 하지만 무릎의 통증으로 그것이 이루어질 수 없다」라고 하는 경우에도, 수술에 의한 치료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적은 수술이 보급됨

최근에는 수술 후 통증이 적은 수술식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전신 마취뿐만 아니라 신경 차단 또는 무릎 관절 안에 진통제를 혼합하여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수술에는 '골절술'과 '인공관절 치환술' 두 가지가 있습니다.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리에 마비가 있는 사람은 수술 후 무릎 통증이 개선되더라도 다리를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수술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중증 치매 환자도 수술 후 재활이 어렵기 때문에 수술은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