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진단
당뇨병을 진단할 때 공복 혈당, 포도당 내성 검사, 당뇨병 합병증의 유무를 기준으로 진단합니다.
각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공복 혈당 측정
공복 혈당은 당뇨병 진단에 매우 중요합니다. 공복 혈당만으로도 중요한 지표이지만 당뇨병 여부를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공복 혈당: 110-125 mg/dL
수치가 높고 당뇨병 환자, 이른바 당뇨병 전증이 되기 직전인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공복 혈당 외에도 자세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혈당 수치 외에도 HbA1c 값도 확인해야합니다.
HbA1c 값은 약 6%까지 정상인 것으로 간주됩니다.
7%를 초과하면 당뇨병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HbA1c는 7% 미만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HbA1c는 당뇨병 이외의 질병에서도 높을 수 있으므로 다른 질병에 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전증 환자의 경우 HbA1c를 측정하는 것 외에도 포도당 내성 검사를 수행해야 합니다.
* 설탕 내성 시험에 관하여
공복 혈당이 정상이더라도 식후 혈당 수치가 높을 수 있습니다. 내당능 검사는 식후 혈당 수치가 정상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공복 혈당이 정상이면 당뇨병으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통해 당뇨병 인자를 찾을 수 있습니다.
【검사 방법】
1. 아침을 먹지 않고 병원에 와서 공복 혈당을 측정합니다.
2. 그 후에 포도당이 녹아있는 물을 마신다. (이것을 설탕 부하라고 합니다.)
3. 포도당 복용 후 30분, 1시간 또는 2시간 후에 혈당 수치를 측정합니다.
2시간 후 혈당 수치가 200mg/dL을 초과하면 당뇨병으로 간주됩니다.
2시간 후 혈당 수치가 140-200mg/dL 미만이면 경계성 당뇨병(예비)으로 간주됩니다.
정상인 경우 2시간 후 혈당 수치도 140mg/dL 이내입니다.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이고 식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은 강력하게 의심되는 상태입니다.
당뇨병은 혈당 수치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지만 HbA1c도 측정하고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혈당 수치 이외의 것으로 당뇨병 진단
혈당 수치 외에도 당뇨병을 진단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에는 합병증이 있습니다. 병원을 방문 할 때 당뇨병이 이미 오랫동안 개발 된 경우 합병증이 이미 발생했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에는 다양한 합병증이 있지만 가장 흔한 합병증은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성 신경병증입니다. 이러한 합병증이있는 경우 당뇨병이 강하게 의심됩니다.
당뇨망막병증
당뇨망막병증은 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반사하는 수정체 역할을 하는 망막이 당분에 의해 손상되어 시력이 나빠지는 질환입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실명의 위험이 있으며 치료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시야가 흐려지거나 먼지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거나(날아다니는 모기병) 시력이 나빠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증상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망막 박리와 녹내장도 가능하므로 가능한 한 빨리 안과 의사에게 가야합니다.
당뇨병성 신병증
당뇨병성 신병증은 당이 신장의 혈관을 손상시켜 혈액을 제대로 걸러낼 수 없게 할 때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병 초기에는 혈당 수치를 제대로 조절하는 것이 좋지만, 증상이 점차 진행됨에 따라 염분과 단백질을 관리하고 수분량을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투석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심각한 합병증입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신경 손상을 일으키는 당뇨병으로 인한 질병입니다. 주요 원인은 혈당에 의한 신경 손상의 축적과 혈관 말살에 대한 손상의 축적으로 인해 신경으로의 혈류가 불충분 해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각 장애와 자율 신경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합니다.
감각 장애는 발끝의 감각 장애 또는 비정상적인 감각 (예 : 발의 두꺼운 피부 느낌 또는 자갈 위를 걷는 느낌)에 대한 불만으로 시작됩니다.
통증의 감각도 둔해지기 때문에 작은 상처와 화농조차 알아차리기 어려워집니다.
오랫동안 눈에 띄지 않으면 발의 괴저가 서서히 시작되어 발 절단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매일 혈당 관리와 더불어 발의 상태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발톱이 내향성이 있거나 부상을 입기 쉬운 환경에서 안전화를 신고 작업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그렇습니다. 매일 목욕을 할 때 다리의 상태를 확인하십시오.
자율 신경 병증은 혈압 조절과 배뇨 및 배변을 방해하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맥박 장애 및 발한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약
당뇨병 진단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당뇨병은 혈액 샘플링 및 포도당 내성 검사와 같은 간단한 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매일의 건강 진단에서 혈당 수치가 높다는 지적이 나오면 가능한 한 빨리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야합니다.
자각적인 증상이 거의 없이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합병증이 진행되어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조기 상담과 조기 치료가 철칙입니다.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먼저 의사의 진찰을 받아 신체 상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은 비만이나 과음, 흡연 등의 생활 습관과도 관련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생활 습관의 개선만으로는 치료가 어렵습니다. 가까운 병원을 찾아 빠른 상담을 받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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